To. 사랑하는 하부지
하부징
77회 25-05-20 23:09
본문
하부지 거기는 날씨가 어때요? 여기랑 천안은 오늘 여름같았어요
저번 주말에는 할머니랑 엄마랑 언니네랑 삼촌네랑 우리집에 놀러왔어요 다같이 낙동강 보이는 곳에서 국수랑 떡갈비랑 전이랑 맛있는거 먹고 사진도 찍고 했어요
하부지도 같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했어요
요즘 드라마에서 천국도 지옥도 있고 지상에서 쓰는 편지가 배달도 되고 그러는데 만약 그런게 진짜 있다면 하부지가 편지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아직도 우리가 우는 소리는 안들렸으면 좋겠어요
하부지 내일 중요한 일이 있는데 하부지가 좋은 결과 있으라고 지켜주세요 이제는 무슨 일 있었는데 무사히 그 찰나를 넘기면 하부지가 지켜줬나보다 생각해요
하부지 이번에 병원가서 알았는데 나도 평발이래요 하부지 닮아서 그런가봐요 평발이라 발 쉽게 아픈거보다 할아버지를 닮은게 나한테 남았다는게 더 먼저 생각났어요 별나죠
하부지 이제 저는 자려구요 내일 하무니께 전화해볼게요
사랑해요
저번 주말에는 할머니랑 엄마랑 언니네랑 삼촌네랑 우리집에 놀러왔어요 다같이 낙동강 보이는 곳에서 국수랑 떡갈비랑 전이랑 맛있는거 먹고 사진도 찍고 했어요
하부지도 같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했어요
요즘 드라마에서 천국도 지옥도 있고 지상에서 쓰는 편지가 배달도 되고 그러는데 만약 그런게 진짜 있다면 하부지가 편지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아직도 우리가 우는 소리는 안들렸으면 좋겠어요
하부지 내일 중요한 일이 있는데 하부지가 좋은 결과 있으라고 지켜주세요 이제는 무슨 일 있었는데 무사히 그 찰나를 넘기면 하부지가 지켜줬나보다 생각해요
하부지 이번에 병원가서 알았는데 나도 평발이래요 하부지 닮아서 그런가봐요 평발이라 발 쉽게 아픈거보다 할아버지를 닮은게 나한테 남았다는게 더 먼저 생각났어요 별나죠
하부지 이제 저는 자려구요 내일 하무니께 전화해볼게요
사랑해요
From. 손녀 도영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