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딸이 가장 사랑하는 아빠
최고의 아빠에게
169회 24-11-28 02:52
본문
빠삐야, 나야 작은 공주
오늘 올겨울 첫눈이 내렸어요.
어찌나 펑펑 내리던지, 꼭 비처럼 뿌리는 것 같았어.
눈이 오면 보통은 날이 푹한데,
오늘은 왜 그렇게 서늘하던지
아빠는 괜찮았을까? 생각 많이 났어.
눈이 소복이 덮어줘서 오히려 따듯했으면 좋겠다.
눈이 많이 내리니까 어릴 때 생각이 났어.
언니랑 내가 초등학교 때 아빠는 주말이면
주중에 고생한 엄마를 쉬게 해주려고 우리만 데리고
여기저기 많은 곳에 데려가 주었잖아,
오늘같이 함박눈 내리던 날 집 근처 능에서
아주 큰 눈사람 만든 거 생각나.
아빠랑 언니랑 삼단 눈사람도 만들고 그랬는데,
정말 행복했어요
아빠 덕분에 추억할 수 있는 참 많다는 걸 새삼 느껴요.
고마워요 다정한 아빠
생각해 보면 아빠같이 다정한 아빠는 흔치 않은 것 같아
소중한 건 잃고 나서야 깨닫는다는 말,
부모님과 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는 말 모두 맞더라.
우리 아빠여서 정말 좋았는데, 그땐 바보같이 몰랐어.
다음에 나는 아빠 딸이 또 될 거고, 그때는 감사할 줄 아는
착한 딸 할게요.
아빠 담달에 보러 갈게요
언제나 사랑해 고마워 그리워 꼭 다시 만나자 사랑해❤️
오늘 올겨울 첫눈이 내렸어요.
어찌나 펑펑 내리던지, 꼭 비처럼 뿌리는 것 같았어.
눈이 오면 보통은 날이 푹한데,
오늘은 왜 그렇게 서늘하던지
아빠는 괜찮았을까? 생각 많이 났어.
눈이 소복이 덮어줘서 오히려 따듯했으면 좋겠다.
눈이 많이 내리니까 어릴 때 생각이 났어.
언니랑 내가 초등학교 때 아빠는 주말이면
주중에 고생한 엄마를 쉬게 해주려고 우리만 데리고
여기저기 많은 곳에 데려가 주었잖아,
오늘같이 함박눈 내리던 날 집 근처 능에서
아주 큰 눈사람 만든 거 생각나.
아빠랑 언니랑 삼단 눈사람도 만들고 그랬는데,
정말 행복했어요
아빠 덕분에 추억할 수 있는 참 많다는 걸 새삼 느껴요.
고마워요 다정한 아빠
생각해 보면 아빠같이 다정한 아빠는 흔치 않은 것 같아
소중한 건 잃고 나서야 깨닫는다는 말,
부모님과 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는 말 모두 맞더라.
우리 아빠여서 정말 좋았는데, 그땐 바보같이 몰랐어.
다음에 나는 아빠 딸이 또 될 거고, 그때는 감사할 줄 아는
착한 딸 할게요.
아빠 담달에 보러 갈게요
언제나 사랑해 고마워 그리워 꼭 다시 만나자 사랑해❤️
From. 아빠가 사랑하는 딸 mi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