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사랑하는 울엄마 울아버지
사랑해요
201회 24-09-04 10:27
본문
엄마 아버지가 천국으로 이사가시면 여기서 난 못살것만 같았는데 가슴시리고 먹먹하고 ..... 뭐라 한마디로 표현못 할 그런 그리움을 가진채로 참 잘 살고 있네요
그런 내가 가끔 참 싫을 때가 있어요
끙끙 앓아 누울 땐 그나마 좀 양심적이란 생각도 들고....
처처에 두 분의 움직임이 보여지는 거리들이 재개발 되지않아서 참 좋아요
이젠 제게도 넘어야 할 산이 나타났어요
지혜롭게 잘 넘어가야 할텐데.....
올해는 유난히 더 더웠던 여름도 이젠 아침저녁으론 좀 선선해졌어요
다녀온 지 얼마 되지도 않았지만 또 가보고 싶습니다
물려주신 믿음 잘 지키며 살겠습니다
두 분의 딸이었음이 가장 큰 행운이었습니다
사랑합니다 ~~~
From. 딸

